[같은 속담] 말이란 탁 해 다르고 툭 해 다르다.

불행한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이해하고 동정하면서 불쌍해 한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동정함을 이르는 말.

아무리 같은 조건에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씩은 서로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손가락도 길고 짧다.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는 듯이 하면서 속으로는 딴생각을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잠은 같이 자도 꿈은 다른 꿈을 꾼다ㆍ한자리에 누워서 서로 딴 꿈을 꾼다.

여럿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 일의 성과를 혼자서 차지하는 것을 이르는 말.

[북한어]같잖은 사람이 격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차리고 남부끄럽게 행동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기를 쓰고 덤빈 투전도 아닌데 돈을 잃었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손해만 보았음을 이르는 말.

개가 개 새끼를 낳는다는 뜻으로, 못난 어버이에게서 못난 자식이 나지 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가 처음에는 겨를 훔쳐 먹다가 재미를 붙이게 되어 나중에는 쌀을 먹는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조금 나쁘던 것이 차차 더 크게 나빠짐을 이르는 말.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비슷한 속담] 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ㆍ까마귀가 메밀[고욤/보리/오디]을 마다한다[마다할까].

[북한어]개가 임금이 앉는 용상에 앉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전혀 격에 어울리지 아니하는 자리에 앉은 것을 비꼬는 말.

[북한어]어느 한 대상의 영향을 다른 대상이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북한어]개가 미친다고 해서 소까지 미칠 수는 없는 법이라는 뜻으로, 남의 장단에 함께 춤출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1 .잔소리를 자꾸 되풀이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2 .음식 먹는 모습이 보기 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같은 속담] 개 머루[약과] 먹듯.